알고리즘 코드 리뷰
처음으로 알고리즘으로 코드 리뷰 시간을 가져봤다.
생각보다 더 유익하고 좋은 것 같다.
자신의 코드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은 저 방법을 생각해냈었구나 하고 놀라기도하고
코드를 짜는데 있어 다양한 성격과 선호도가 보여 좋았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려면 설명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은 이제 10번 이상 보고 들은 것 같다.
항해99라는 좋은 기회가 왔다. 이제는 실천할때다.
git 협업
이제 조금 있으면 스터디 조원들과 함께 git으로 협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지금까지 나도 항상 독고다이로 혼자 독학했어서 git을 pull request하며 써본적이 한번도 없다.
그래서
- git협업에 관한 괜찮은 강의를 골라
- 팀원들과 같이 학습하고
- 거기에 나온 방법대로만
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사실 이번프로젝트에서는 이 git만 제대로해도 매우 큰 수확이 있다고 생각한다.)
강의는 여러개를 봤지만 이 강의가 제일 간결하고 깔끔하며 설명이 실용적이라 이 강의로 진행하려고한다.
깃, 깃허브 한번에 이해시켜드리고 포트폴리오 올리는 법까지 알려드림. 15분안에 당신은 Github 전문가가 됩니다
회사에서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할까? 회사에서 쓰는 실전 깃 깃허브 한방에 끝내기! 15분만 투자해라 님들의 회사생활이 편해짐
우선 오늘은 강의를 선정하는 것까지 하려고 했기에 내일부터 나도 깃을 우선 공부해보고 팀원들과 학습을 공유하고 도우며 프로젝트에 적용해야겠다.
코드 저장
어제부터 sparta의 코드스니펫을 통한 코드 재활용이 매우 흥미로워서 나도 나 나름대로 노션을 이용해 비슷하게, 멋들어지게 만들어보려 했다.
근데 하다보니 이게 도대체 내가 전에 계속하던 input중독과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다.
개발자는 자신이 고장낸 장난감의 수만큼 성장한다는걸 명심하기로 해놓고 뭔 뻘짓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github와 노션에 그냥 코드를 올리기만 하고 정리는 하지 않았다.
그러니 바로 다 끝났다ㅋㅋㅋ…
앞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계속되는 구글링과 탐구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맞지
지금 코드정리는 정말 아주 작은 도움만 될 것 같다.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이번에는 틈틈이 정말 시간을 꼭 내어서 사전과제기간내에 한번 이 책을 한번 다 만들어 끝내보자
그걸 목표로해서 달성한다면 분명 주특기 기간에 큰 힘이 될것이다.
항해99 사전설명회
여러 예상했던 질문들이 나오고 예상했던 답변들이 나왔지만 딱 하나 예상못한 답변이 나온게 있다.
알고리즘을 파이썬으로 한다고 한다… 정말 난감하다… 고민을 좀 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우선은 javascript로 계속하겠지만 고민 또한 조금은 계속될것같다.
팀원 합류
기존의 팀장이셨던 분께서 팀에 합류하셨다. 현재 개발쪽은 아닌 곳에서 일을 하고 계신분인데 끝나고 7시 조금 넘어서 들어오실 수 있으신 것 같고 이 시간 또한 불규칙적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 기억력이 살짝 안좋아 왜곡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분명 이런 환경속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실 마음이 있으신지 물어보니 분명하게 하고 싶다고 답하셨다.
그렇다면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전력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도움으로써 주고받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이런 일은 비일비재 할 것 이다.
- 어떤 이는 비난과 비하의도가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말을 살짝 직설적으로 솔직하게 다 말해 분위기를 냉동시킬 수도 있고,
- 어떤 이는 그냥 살짝 틀린점을 말해줬는데 멘탈에 금이 가서 앞으로 말을 단 한마디도 안할 수도 있고,
- 어떤 이는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물리적으로 한정적인 사람도 있고
- 어떤 이는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하는 부분(취업분야)의 기술과 기능은 절대 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고,
- 어떤 이는 정말 열심히 하지만 다른 사람이 2시간이면 하는 것을 6시간이 걸려야 끝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상황이 바로 협업프로젝트의 꽃이자 핵심이라 생각한다.
일이 힘든게 아니다. 사람이 힘든 거다.
이런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나만의 법칙 같은 것을 만들어 둬야 한다.
-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이거면 된다. 이 조건 단 한가지만 만족하면 진짜 그래도 끝까지 한 번 같이 해보자 끈질기게 도와주고 도움받고 계속 소통하며, 서로 불꽃튀기며 스파크를 내며 어떤 힘듦이 있어도 한번 협업을 해보자 끝에 가면 더 많이 남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팀은 절대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공공연한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팀 분위기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분위기
알려줘야 해서 알려주는게 아니라 알려주고 싶어서 알려주는 환경
같이 소통하고 힘내고 도우며 같은 팀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안전 울타리가 되어 완벽이 아닌 끝이 없는 모두의 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쓰다 보니 머리가 꽃밭에 가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목표는 높게 잡아야지..)
(근데 이런 팀이 되게 하려면 능력이 있어야겠네.. 어렵다)
잊지말자 나는 지금 인생을 걸고 하고 있다.
팀 프로젝트 회의 결과
새로 알게된 점
- 홈페이지도 그렇고 따로 물어봤을때도 java 혹은 javascript로 알고리즘을 한다고 들어 알고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에서는 python으로 한다고 했다.
- 공식적으로 알고리즘을 어떤 언어로 할지 이런걸 정하지는 않았지만 javasciript 혹은 python으로 하게 된다.
토이프로젝트 변경사항
- 기존에는 22/06/09(목) 20시부터 일주일간 웹개발과 비슷한 수준의 같은 기술스택과 언어를 사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 이번 변경점은 일주일을 둘로 나눈다.
- 3일간은 각자 웹개발을 토대로 페이지를 하나씩 만들어 하나의 웹 서비스 만들기를 한다.예시 : 네이버 뉴스페이지를 크롤링하여 정치,스포츠,연예,경제,문화 탭을 하나씩 맡아 서로 도우며 하나의 뉴스 웹서비스 만들기
- 가안(확정아닙니다.)
- 4일간은 웹개발강좌에서 하나의 파트를 맡아 스스로 약간의 심화과정(?)을 덧붙여 하나의 웹 서비스 만들기를 한다.
- 어렵지만 추구방향 : 혼자 만들면 진작에 다 만들고도 남았다라는 생각이 계속들겠지만 서로 소통하며 github를 통해 소통하며 협업한다.
- 어렵지만 추구방향2 : 분명 간단한 웹서비스이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술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할지 어떤 역할들이 있는지 웹서비스보다는 협업에 중점을 둔다.
- 가안(확정아닙니다.)
팀원 합류
- 현재 일을 하고계시며 일이 끝나는 시간이 7시 이후이지만 불규칙적일수 있음
- 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든 도와드리며 같이 소통하며 방법을 찾는다.
- 우리 모두가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것이 앞으로의 매 프로젝트마다의 돌발변수와 어려운 과정들을 회피가 아닌 해결을 하는 과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모두 같이 소통하고 힘내고 도우며 같은 팀으로써 서로의 안전 울타리가 되어 완벽이 아닌 끝이 없는 모두의 완성을 위해 나아갑시다!
'항해99'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32 (0) | 2022.06.10 |
---|---|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33 (0) | 2022.06.09 |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35 (0) | 2022.06.06 |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36 (0) | 2022.06.05 |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37 (0) | 2022.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