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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 여자친구는 마라탕을 좋아한다.
- 하지만 마라탕을 먹고 싶을때마다 먹을 수는 없다.
- 여자친구가 말은 안했지만 왠지 그게 한이 된 것 같다..
- 어느순간 마라탕 한 개가 항상 구비되어 있었다.
- 예전에 굴비를 매달아놓고 밥먹을때마다 봤듯이 나는 서랍을 열때마다 마라탕을 보았다.
- 나중에 성공하면 꼭 1일 1마라탕을 해줘야겠다…

이번에 그 굴비를
- 그 마라탕을 드디어 먹어봤다.
- 솔직히 전에 다른 마라탕컵을 체험해봤기에 별기대는 안했다.
- 하지만 웬걸 이놈은 달랐다.

알싸한 이 맛
- 나도 마라탕을 꽤나
좋아하게 만들어진..좋아하게 된..좋아한다. - 그래서 시중의 다양한 마라탕들을 먹어봤지만 마라탕은 그 격차가 매우 심하다.
- 그래서 마라러버들끼리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집을 발견하면 “성공했다!”라고 외치는 관습이 있다.
- 이번이 그렇다 “성공했다.”
내 입맛에 딱 맞아

- 물론 개인차가 있다.
- 나는 얼얼한 마라탕을 좋아하는 편이다.
- 이건 그렇게 얼얼하진 않지만 “나 이래뵈도 얼얼한 맛이야!”라고 자기주장하는 정도는 된다.
- 다시
굴비를마라탕을 사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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