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10913 memo

crab. 2021. 9. 14. 08:20

어제 날짜의 기록을 14일 오전 8시에 쓴다.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해왔고 해야 한다. 너무 많이..

 

회사 협업이 확정됐고 회사에 가져갈 스펙 요구서와 프로젝트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회사에 가서 호버보드 코드와 호버보드 구동방식을 보고 tensorRT와 칼만 필터를 배워두면 좋다는 말을 듣고 depth카메라를 윈도에서 구동하고 파이썬 예제 코드를 통해 뎁스 카메라가 rgb카메라와 depth로 나뉘며 두 카메라를 연결하려면 파이썬 코드로 짜야하며 그러려면 rgb로 우리가 하고 있던 미니 프로젝트의 딥러닝 객체인식 욜로를 사용하고 그것을 뎁스로 받아 거리를 특정하여 그 거리를 파이썬 코드로 데이터로 받아 그 데이터를 다시 우리의 코드에서 피하는 알고리즘과 연결하여 코드를 잘 짜야할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라이다를 사용하여 실내 맵핑을 해야 하며 이 하드웨어의 모든 센서는 칼만 필터를 사용하여 센서퓨징을 하면 좋고 딥러닝을 할 때는 텐서 RT를 이용하여 무게감을 줄여야 하며 방금은 화각을 측정하여 화각 바깥쪽은 사각지대임을 확인하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조원과 토의하며 의견을 맞추어 아래쪽으로 달기로 하고 이제 tinker cad로 다시 모델링을 잡고 프로젝트를 정리해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하고 미니 프로젝트의 박스 치는 것을 해야 하며 전자공학의 지식도 필요하기에 티스토리에 틈틈이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의 기초 과목들 지식을 조금씩이라도 정리하고 습득하며 써야 한다. 또한 이번 주중에 대표님 회사로 갈 날짜를 조원들과 잡아야 하며 그에 따라갔을 때 질문할 거리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솔직히 나도 글을 쓰면서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게 70프로다...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하는지 한다면 안 힘든지 나는 힘들지는 않은데 머리가 지친다. 나 혼자 진행할 때는 망해도 어차피 내가 피해 입으니까 상관없고 즐거웠는데 다른 사람들과 다 같이 진행하고 프로젝트의 규모가 점점 커지니 더 많은 힘을 쏟게 되고 지치는 속도도 빨라지는 것 같다. 

 

학원을 다니며 그래도 코피 흘린적은 없는데 요즘은 자주 코피가 난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휴식이 필요한 것 같긴 하다. 이번 주 금 토 일 월 화 수는 추석 연휴로 조원들과 그냥 쭉 쉬기로 결정했다.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1. 큰 그림을 그리며 to do list를 만들어 계획적으로 하루하루 해야할 일을 한다. 끝

2. 1. 을 대충 빨리 잘한다.

오늘 할일을 대충 빨리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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