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젯슨이 다 분해되었다...

 

레퍼런스 사이트에서 타이어를 크게 바꾸었을 때 전력문제로 모터가 잘 안 돈다는 글을 보고

 

강사님께 나중에 전력이 문제될 것 같긴 해요 우선 이 waveshare를 빼고 아두이노를 쓸건대... 까지 말했다가

 

다 분해되는길을 걷게 되었다...

 

사실 이게 맞는 길이다. waveshare expansion 보드로도 주피터 노트북 없이 충분히 바퀴를 움직일 수 있고 

 

어차피 전력문제는 언젠가 맞딱뜨릴 문제였으며, 나는 전자공학과로서 애초에 이런 회로도를 보고 소프트웨어와 접목시키기 위해 임베디드를 택하고 이 학원에 온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닥치니 살짝 쫀것이다.. 두 분야의 융합을 잘할 수 있을지... 뭔가 계속 소프트웨어 쪽만 하다가 하드웨어를 보니 당황스러웠다

 

이건 내 전공인데 강사님 말대로 스타로 비유하면 본진은 내비두고 앞마당 멀티를 확장하다 본진이 털리는 느낌이다...

 

좋은 기회이다. 이번에는 미리준비된 레퍼런스도 없지만 도전해야 한다. 벽을 넘고 다시 앞으로 갈 것이다.

 

우선 이 과정에서 얻어야 할것은

 

1. 전자회로적인 보드의 이해

 

2. 전력이 어떻게 이용되는지

 

3. 그에 따라 어떻게 해야 모터를 구동하고 모터의 속도를 각각 제어할지 

 

정도인 것 같다. 강사님의 어드바이스로 약간의 길목은 잡혔다.

 

우선 강사님 말씀을 들으며 필기한 내용을 주말 동안 잊지 않기 위해 적어놓으면 

 

PCA-5685, 스펙, 모터제어, jetson nano pca5685,

 

회로설계 모터제어 드라이버 , waveshare보드의 각 회로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pwm! 이해하기 전류 몇 밀어주는지

 

모터를 무엇을 썼을 때 어떻게 가동되는지, 전원 몇 V일 때 모터 드라이버가 어떻게 증폭시켜주는지

 

정도이다. 다음에 관련 사이트들과 자료들을 먼저 많이 모아보고 길을 잘 설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