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96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17

오늘은 순전히 계획을 짜는 날이었다. 여러가지로 생각이 복잡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졸기도 하고 다른의미로 코딩할때만큼 힘든 하루였다. 뭔가 노없이 바다위에서 표류하는 기분 그래도 나 나름의 방법을 찾은 것 같다. 핵심은 애자일하게 성장하기라는 한 블로그 포스팅이었다. https://wbluke.tistory.com/31 애자일하게 성장하기 애자일하게 성장하기 얼마 전에 우아한테크코스 2기 분들을 만나서 발표했던 내용을 조금 다듬어서 글로 한번 남겨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발표를 준비하면서도 지난 1년 간의 경험과 성장하 wbluke.tistory.com 예전부터 애자일방법론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 결실이 오늘에서야 맺어진건지 아니면 저 포스팅이 효과적이었던건지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그..

항해99 2022.06.25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18

부끄럽다 항상 블로그에 겸손하자 뭐하자 했는데 오늘 내가 또 참 자만심에 도취되어있었다는 걸 느꼈다. 계기는 오늘 계속 공부하던 api와 url에 관하여 페이지를 동적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공부하고 있던 거였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이 부분에 대해 이해는 커녕 나중에 구현하라 하면 구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정도로 어려웠는데 나중에 팀에 백엔드쪽을 희망하시는 분께 설명을 듣고 전에 띵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배울점이 많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 팀원분께서는 이해를 중요시했었는데 나는 우선 구현을 중점으로 하고 빠르게 익힌뒤 이해를 하자고는 말했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생각보다도 훨씬 더 구현중점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깨달은건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는 코드적으로나 ..

항해99 2022.06.25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19

오늘의 결실 어쩌면 스파르타 첫주에 하게 될 로그인 기능의 거의 모든 것의 뼈대를 구현했다. 또 그 뼈대 코드를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a-z까지 다 설명했다. 사실 이 부분에서 뭔가 괜한 짓을 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팀원분들이 좋으신분들이라 다행이지 이 행동은 내 뼈대코드가 좋을수록 영향력을 선사하게 되고 그러면 백엔드분들의 그동안의 코드를 무시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사실 어떻게 보면 그 설명의 과정에서 제일 로그인에대해 배운사람은 나일 것이다. 나의 이득을 취하고 더더욱 이기적이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오늘의 이게 “미움받을 용기”가 맞았는지.. 답은 언제나 “모르겠다”이지만 다음에는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적어..

항해99 2022.06.23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20

오늘의 목표 [x] detail.html의 style 수정하기 [x] 팀 github 다시 만들기 [x] 내 분량 올리기 [x] 몽고DB 폴더 나누는법 찾아보기 [ ] 만화록을 존경장처럼 리팩토링 계획짜기 언제나 계획짜는게 어렵다... 백엔드(jwt, jinja, route)를 연습할 수 있는 코드 항해99의 첫프로젝트에서 백엔드분야에 나오는 키워드들을 하나의 계단형식의 예제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아 오늘 실행에 옮겼다. 우선 1단계는 flask의 route와 render_template를 이용하여 라우팅 기능을 구현하는것 2단계는 jinja와 DB를 이용하여 index가 렌더링 되었을때 DB에 저장된 내용을 화면에 뿌려주는 기능 마지막 3단계는 jwt와 cookie를 이용하여 로그인 기능을 작게나마 구현..

항해99 2022.06.22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21

여러가지를 했지만 지금 기억에 남는건 크게 뭔가 없다… 진짜 하면서 계속해서 메모를 해야한다. 오늘은 여러가지 js와 flask에서의 오류들을 발견했다. 에러 모음집 그래도 오늘 에러모음들을 작게나마 정리했어서 그걸 올린다. 예비군 국가가 나에게 1년에 한번씩 주는 체력단련 이번에는 가게 되었다… 날짜가 오묘한게 항해 시작하고 이틀뒤인데 어떻게든 진도를 좀 빼놓고 가야 그때의 팀원들에게 덜 미안할 것 같다… 팀원들에게 미리 사과의 말을 전해본다... 어쩌다보니 저녁을 못먹었다. 현재 시각은 21:26 저녁 먹으러 출발! AttributeError: 'str' object has no attribute 'decode' 에러 파이썬의 app.py에서 위와 같은 에러가 뜬다면 뒤의 .decode()를 지우면 ..

항해99 2022.06.21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22

뒤쳐지는 느낌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느낌이다. 기준을 어제의 나 자신에 두고 싸워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된다. 그럴때마다 뭔가 부족한 느낌, 더 초조하고 불안해진다. 경험이 중요하다. 이럴때는 수많은 자료들을 보고 생각한 후에 경험에 제일 의지 해야 한다. 그러니까 평소에 메모 좀 해둘껄… 메모하는 습관을 지금이라도 잘 들이자 내가 전에 이랬을때는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결과가 왔으며 어떤 선택을 해야 더 좋았는지 그러므로 지금 상황에 대입하면 결국 집중 우선 무언가를 만들어보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항상 배우고나서 그걸 내것으로 만들었다고 착각하지말자. 내가 어떻게든 만들어보고 직접 실행시키고 마무리 해야 그게 진짜 내것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input 들 속에서 빠..

항해99 2022.06.20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24

오늘은 팀프로젝트도 하지만 전에 했던 첫번째 프로젝트의 완료 및 정리를 해보기로 하였다. 하다보니까 느낀건데 왜 코딩을 처음에 완료했을때 되면 안되는지도 조금은 깨달았다..ㅋㅋㅋ 그게 운이었다니… 사실 잘못짠게 우연히 들어맞은거다 실수가 안들키고 성공으로 둔갑해서 더 큰 화로 다가왔다 뒤늦게 알게 된 점 api기능에서 나는 url을 통한 라우팅 기능을 제대로 이해한 상황에서 짠 게 아니기에 지금의 내 의도대로 진행되는 이 웹서비스는 운(우연,실수)에 의한 한정적인 성공이라는 점…(그냥 url을 같은 이름으로 했는데 원래 그러면 안됐고 아직은 어떻게 해야 운에 의한 걸 실력으로 바꿀지 좀 더 공부해야한다.) 여기서 잠시 멈추고 배포한 이후에 다시 개발실력을 한 스택(라우팅, JWT, _id(mongoDB)..

항해99 2022.06.19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25

본격 프로젝트 시작 우선 HTML부터 어떻게 만들지 설계하기로 했다. 솔직히 쉬울줄알았는데 사실상 HTML을 이해한다는게 프론트엔드를 다 이해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우선 내가 맡은 부분은 index페이지와 작성버튼을 눌렀을때 create하는 부분이었는데 메인페이지에는 DB에서 받은 정보들을 렌더링할때마다 받아와야 했다. 예전 첫 프로젝트때도 그리고 지금도 이 부분이 상당히 의문이었는데 항해99의 커리큘럼에서 그 답을 찾았다. 답은 jinja2 였다. jinja2 jinja는 SSR(server side rendering)을 flask진영에서 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서버사이드 렌더링이란 쉽게 말해 렌더링을 클라이언트쪽에서 하는것이 아닌 말 그대로 서버쪽에서 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기능과 라우터 기능을..

항해99 2022.06.17

[항해99] TIL 사전과제 스터디 D-26

마라톤 회의 정말 예상은 했지만서도 어마어마한 회의의 시간이었다. 결론부터 쓰자면 우리는 1시부터 9시까지 중간에 20분 정도를 빼고는 쉬지 않고 회의했다. 모두가 열쩡으로 활활 타올랐다. 그리고 9시에 다들 모든걸 하얗게 불태우고 돌아갔다.. 역할 분담 모두가 팀프로젝트가 익숙치 않다보니 아무래도 역할 분담 부터 쉽지 않았다. 나는 각자 자유롭게 협업을 최대한 중요시해서 먼저 페이지를 나누고 1페이지 백:a 프:b 2페이지 백:b 프:a 3페이지 백:c 프:d 4페이지 백:c 프:d 5페이지 백:b 프:c 같은 방식을 생각했었는데 완전 아웃이었다. 페이지별로 나누면 기능이 섞여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며 프론트,백 둘 다 복잡하게 얽혀 쉽지 않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많이 아는 것이 아니기에 세부적인 디..

항해99 2022.06.16